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 코카-콜라 제로 LoL Champions Korea Summer (문단 편집) === 정규시즌 중반부 (5~8주) === '''ROX Tigers (10승 3패 +10)''' 2라운드 첫 경기에 또 SKT에게 패했지만, 항상 2라운드 들어 져오던 kt, 1라운드에 졌던 삼성, 2라운드 들어 ROX전만 경기력이 좋았던 진에어까지 모조리 잡아내며 중반부 1위에 등극했다. 가장 고무적인 점은 패치를 거듭하면서 탑이 브루저 메타에서 탱커 메타로 바뀌면서 스맵이 캐리력을 뽐낼 수 있는 픽들이 죄다 들어간 시점에서 중반부 5승 1패를 거뒀다는 것. 이는 이제 스맵을 중심으로 게임을 이기기보단 정글, 미드, 원딜 세명이 캐리하는 모습으로 변화했기 때문에, 저번처럼 메타가 변해서 부적응하고 패배하는 경기가 없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남은 대진도 하위권 세팀과 다크호스 MVP, 그리고 치열하게 싸우지만 언제나 이기는 아프리카이기 때문에 남은 경기 전승도 어려워보이지만은 않는다. ROX는 남은 경기 전승을 할 경우 최소 2위 확보인 상황이므로 본인들의 최선을 다한 뒤 나머지 팀들의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이다. ROX의 중반부 성적은 5승 1패 +7이며, 롱주 - ESC - CJ - MVP - 아프리카 와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SK telecom T1(9승 3패 +13)''' 1라운드 막판 경기력이 안 좋아 우려를 샀으나 이후로 연승을 거두며 ROX에게 1경기 밀리는 2위를 달성했다. 하지만 ROX가 한 게임을 더 했음을 고려하면, 또한 그럼에도 오히려 득실차는 3점이나 앞설 정도로 득실 관리를 잘 한 점을 고려하면 동률이 된다면 승자승을 고려시 거의 1위 확정인 상황이라고도 볼 수 있다. 2라운드 들어 이틀 간격으로 벌어진 ROX, kt, MVP와의 경기를 모두 잡아내며 귀신같이 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다만 경기 내적으로 봤을 때 ROX를 제외한 kt, MVP와의 일전에서는 분명 초반에 상대에게 실수 혹은 운영 상의 허점을 보였다는 점은 불안 요소로 볼만하다. 물론 상대의 미흡한 인원 배치나 기묘한 바론 오더, 혹은 SKT의 기막힌 한타 능력을 통해 역전의 기회를 잡고 결과적으로 승리하기는 했으나 앞으로의 경기에서는 이런 점이 개선되어야 하는 것은 분명하다고 볼 수 있다. 전체적인 상황을 봤을 때 앞에서 썼듯이 ROX와 나란히 선두 경쟁을 할 가능성이 높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9주차의 상대인 삼성, 아프리카와의 일전이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3연전 이후 9일이라는 긴 시간동안 경기가 없었던 터라 선수단에 3일 가량의 휴가를 줄 계획이라고 최병훈 감독이 밝혔던 바 있는데 이후 SKT의 경기력이 어떨지가 관건. 또 SKT는 정규시즌 1위를 하거나 결승전에 진출할 시 롤드컵에 한 자리를 확보하게 되므로 ROX 및 타 팀과의 순위 경쟁이 중요하다. SKT의 중반부 성적은 4승 2패 +4이며, 삼성 - 아프리카 - CJ - ESC - 진에어 - 롱주 와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Samsung Galaxy (9승 4패 +8)''' SKT처럼 1라운드 6승 3패에 2라운드 들어 3연승을 거둬 신 3강체제라는 평을 들었으나, 그 3연승 상대가 ESC - 롱주 - 진에어로 전부 하위권이거나 폼이 좋지 않은 팀이라 아직 평가를 유보하는 의견도 있었는데, 결국 8주차 마지막날 경기에서 자신들이 1라운드에 이겨봤던 상대인 ROX에게 처참하게 깨져버렸다. 삼성의 스타일로 상위권 팀에게 비비는 것은 아직 무리라는 평이 많다. 그럼에도 삼성은 어떻게든 상위권을 잡아내야 3위자리 이상을 넘볼 수 있고, 아울러 롤드컵 선발전에도 한 자리를 얻을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남아있는 잔여 경기, 특히 SKT와 kt에게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한다. 삼성의 문제라면 역시, 다소 고착화된 밴픽 구도라는 평이 많다. 삼성의 정석은 진에어의 늪롤과 분명 다르지만, 분명 장기전을 간다는 공통점이 있다. 자신들이 원하는 타임까지 인원 재배치, CS 배분 등의 능력은 탁월하긴 하나, 이 방법이 3강팀 상대로는 의외의 밴픽, 보다 치밀한 노림수를 막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인다는 평이다. 물론, 삼성이 고착화된 밴픽 구도를 모르고 있는 것은 아니다. 단지 기존과 색다른 조합을 가져왔을 때, 결과가 죄다 좋지 않았을뿐. 상위권 팀의 정글러를 만나면 털려버리는 앰비션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도 관건. 삼성의 중반부 성적은 4승 2패 +3이며, SKT - CJ - MVP - 아프리카 - kt 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삼성 입장에선 SKT전은 둘째 치더라도 잔여 경기 및 kt전에서만큼은 반드시 승리를 하고 싶을 것이다. 여담으로 재미있는 것이 이 삼성의 팀컬러는 앰비션의 팀이던 15 CJ와 너무나 유사하다. 이것도 사실 다전제에서 결국 3강이 삼성을 이길테고 삼성은 롤드컵에 가지 못할 것이라는 인식을 은연중에 무의식적으로 팬들에게 심어주는 원인이기도 하다. '''kt Rolster (8승 5패 +5)''' 1라운드를 1위로 마치면서 기분좋은 마무리를 했지만 2라운드 들어 내리 3연패를 거두면서 4위로 수직 하강해버렸다. 그나마 진에어를 잡아내면서 연패는 끊어냈지만 아직까지 서머의 kt라고 불려질 만한 경기력은 나오지 않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스코어를 제외하면 사실 어느 경기에서 쓰로잉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기복이 있는 kt 선수들이기에 최대한 기복을 줄이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특히 미드인 플라이의 경기력이 예전같지 않다는 평이 잦은데, 캐리형 미드챔보다 유틸형 미드챔을 잘 다루는 플라이가 타 캐리 라인의 힘이 빠지자[* 원딜이야 뭐 2016 시즌 시작할때부터 CS를 먹어도 되는 서폿 취급을 받아왔고, 탑도 이렐리아, 럼블 등이 뜨는 듯 싶더니 금방 가라앉고 쉔, 나르, 트런들 등 팀 플레이 위주 챔프들로 돌아왔다. 정글 역시 캐리형 정글 3대장 그레이브즈 니달리 킨드레드가 너프를 상당히 먹어서 그라가스 렉사이가 1티어로 올라왔다.] 노딜로 전락하는 경우가 잦다. 애로우도 CS더럽게 못먹던 옛날로 퇴보했으며 강점이라 평가받던 포지셔닝도 최근 상당한 문제가 보인다. 썸데이는 그 둘과는 다르게 라인전에서의 기량은 준수하고 하차니도 가끔 기막힌 이니시를 보여주곤 하지만 미드 원딜의 부진에 부담감을 느껴서 무리수를 두다가 던지는모습이 종종 나온다. 팀적인 보완이 필요할듯. 다행이라면 다행일 것이 강팀들을 초반에 상대해서 남은 매치업이 kt 입장에선 전부 좋은 편. kt의 중반부 성적은 4승 3패 +1이며, MVP - 롱주 - ESC - CJ - 삼성 과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Afreeca Freecs (6승 6패 -1)''' 팀 색깔은 여러 의미로 더욱 더 강력해졌다. 언제 어디서나 공격적이며 안 좋은 상황을 최대한 자신들의 공격적인 능력과 싸움 실력으로 극복해내는 모습은 LCK 내에서도 이질적인 느낌인데 이들과 전체적으로 비슷한 성향의 ROX는 그래도 고릴라라는 나름 정상인의 범주에 속하는 서포터가 팀이 브레이크가 고장났을때 적절하게 태클을 걸어주는 역할을 해줘 적절한 타이밍에 멈출 줄 아는 운영이 되는 팀인 반면 아프리카는 브레이크 그딴 거 없는 폭주기관차 그 자체이기 때문. 그 덕분에 일단 이 팀이 하는 경기는 소위 말해서 꿀잼을 양산해내고 있고 인기 역시 많은편이다. 물론 그 덕분에 약점도 명확한데 이런 스타일은 시한폭탄과도 같아서 유리하던 경기도 한순간에 그르치는 경우도 곧잘 나오기때문이다. 오죽하면 클템은 이 팀의 강점은 더 강해졌지만 약점이던 운영 역시 안 좋은 쪽으로 더 강해졌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한가지 재밌는 사실은 아프리카는 주로 LPL 팀과 스크림을 하는 데 그 아프리카조차도 LPL 팀들은 허구헌날 쌈박질밖에 안한다면서 혀를 내둘렀다는 사실.] 결국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아프리카가 얼마나 더 선전할지는 이 팀이 갖고 있는 너무나 극단적으로 갈리는 장단점때문에 섣불리 예상할 수가 없다. 아프리카의 중반부 성적은 4승 2패 +3이며, CJ - SKT - 진에어 - 롱주 - 삼성 - ROX 와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MVP (6승 7패 -1)''' 처음 시즌을 시작 할 때만 해도 승강전을 통해 올라왔던 팀인 만큼 강등권을 벗어나는 것이 1차적인 목표였으나 그것을 넘어서서 지금은 포스트시즌을 바라보게 되었다. 정말 이번 시즌 승강전을 거쳐 올라온 팀이 맞나 싶을 정도로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나 정글러인 비욘드는 팀의 핵심 플레이어로써 필요한 순간에 슈퍼 플레이를 해주고 있으며 미드인 이안 역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쉬운 점이라면 역시나 원딜러인 마하. MVP가 패배한 경기를 보면 대부분 마하의 좋지 못한 위치 선정 때문에 지는 경우가 많았고 그러다보니 가장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다. 물론 마하 역시 이 부분을 잘 알고 있고 그 덕분에 분노의 솔랭을 달리면서 최대한 폼을 끌어올리고 있다. MVP의 중반부 성적은 5승 3패 +4이며, kt - ESC - 진에어 - 삼성 - ROX 와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JinAir GreenWings (5승 8패 -5(-1))''' 0승 7패 -11이라는 성적은 1:2로 3번, 0:2로 4번 졌다는걸 의미하는데, 이런 중반부 전패는 뼈아픈 성적이다. 선수들의 전체적인 폼 하락 같은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겠지만 진에어식 늪롤의 큰 약점이 두드러지고 있다. 비슷한 스타일로 비교되는 삼성과는 같은 듯 크게 다른데, 삼성은 후반을 도모하는 스타일을 지향하더라도 후반에 결단력 있게 상대를 이기면서 게임을 끝내는 반면에, 진에어는 일단 후반을 가고 보자로 시작해서 후반에서도 받아칠 준비만 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플레이는 이젠 하위권도 뚫어내는 방식이며, LCK에서 후반에 받아칠 생각만 하면 줄거 다주고 넥서스도 주기 때문에 진에어는 특유의 늪롤 스타일을 벗어나거나, 후반을 가더라도 날카로운 한타나 오더로 게임을 끝낼 수 있어야 이 부진을 떨쳐내고 5위 안으로 들 수 있을 것이다. 진에어의 중반부 성적은 0승 7패 -11이며, 롱주 - 아프리카 - MVP - SKT - ESC 와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ESC Ever (4승 8패 -7)''' 4승 8패라는 성적은 분명히 하위권 성적이지만, 1라운드 막판에 SKT에게 완승을 거두는 등 분명 첫 시즌을 감안하면 충분히 잘 하고 있는 성적이며. 지금 ESC의 성적은 칭찬받을 만하다. 단지 같은 승격 동료인 MVP가 더 좋은 성적을 내서 묻히는 것 뿐인데, ESC는 MVP와 다르게 1레벨 설계를 짤 정도로 공격성을 지니고 있는, 나름의 개성이 있는 팀이며 이를 강점으로 삼기에도 충분하다. 다만 롱주에게 패함으로서 결과적으론 강등권 싸움에서 승리하는게 1차 목표가 되어버렸기에 MVP보다는 빠듯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ESC Ever의 중반부 성적은 2승 3패 -2이며, ROX - MVP - SKT - kt - 삼성 - CJ - 진에어 와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Longzhu Gaming (4승 9패 -9)''' 1라운드에서 끝을 모르고 추락하던 롱주는 2라운드 들어와 반격을 노려봤지만 경기력은 1라운드때보다 더 처참한 상황에 이르렀다. 오프 더 레코드를 통해 드러난 이 팀의 약점은 엑페 - 체이서 - 코코 - 퓨리 - 퓨어가 각자의 의견을 내는 데 자기 주장이 너무 강한지라 절충안이 마련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누군가 A를 하자고 주장하면 연달아 BCDE를 주장하면서 이도저도 아닌 상황을 만든다는 데 있다. 오죽하면 에고(EGO)가 너무 강해서 그렇다거나, 주인공병 때문이다라는 비판 혹은 그 이상의 비난마저 듣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8주차 CJ전에서 크래쉬와 롱주의 심장 프로즌이 출전하면서 분위기가 바뀌기 시작했다. 그 전까지 온갖 쓰로잉이 판치며 운영 자체가 안되던 팀이 이 두 선수가 합류하면서 운영이 되기 시작하였고, 그 결과는 CJ와 에버를 연달아 잡아내면서 꼴지 탈출은 물론 강등권 탈출을 위한 발판을 어느정도 마련하는데 성공했다. 아이러니하게도 팀의 성적 향상을 위해 데려온 선수들의 대부분이 극도의 부진에 빠지며 되려 팀 성적이 하락하고 있었던 셈. 롱주의 중반부 성적은 2승 4패 -5이며, ROX - 진에어 - kt - 아프리카 - SKT 와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CJ Entus (2승 10패 -13)''' 그야말로 '''노답'''. 매드라이프는 이제 더이상 LCK 상위권의 서포터가 아닐만큼 다른 서포터들의 기량이 많이 향상됐고, 크레이머는 형편없는 기량을 보여주며 안좋은 모습 뿐. 그래도 긍정적인 점을 몇가지 꼽자면 폼이 안좋았던 운타라 대신 샤이가 나오며 탑은 안정감 하나는 생겼으며, 비디디 대신 출전한 스카이가 탈리야와 트페라는 글로벌 로밍형 친구들을 만나 폼이 매우 좋다는 점이다. 그러나 샤이는 안정감은 있지만 다른 팀의 탑솔러보다 기량이 좋냐면 그건 의문이고, 스카이는 친구인 탈리야와 트페가 밴 당하면 그냥 Bdd의 캐리력을 수직 하락시킨 하위호환 미드가 된다.[* 정확히 말해서 팀 파이트 및 운영 능력은 Bdd < 스카이, 개인 피지컬은 Bdd >>>>> 스카이인데, 이 개인 피지컬의 차이가 너무나도 크다. 물론 둘 사이에서 크다는 것이지 비디디 또한 타팀하고 붙어보면 반반 이상 가는것보다 반반 이하로 가는 경우가 많고, 반반가더라도 이번에는 팀 파이트 및 운영에서 발목 잡는다. 즉 이래저래 난국이다.] 그리고 롱주전에서 안 좋은 일에 엮인 만큼 분위기를 다시 추스르고 승강전 탈출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얼마전 논란이 되었던 롱주와의 경기 오프 더 레코드를 보면 샤이와 함께 팀내 가장 경험이 많은 매라는 거의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걸 볼 수 있다. 저번 시즌까지 선수들을 다독여가며 플레이했던 걸 생각하면... 단순히 말이 없는 게 아니라 누가 봐도 멘탈이 깨진 게 눈에 보일 정도. 오죽하면 코칭 스태프들이 매라를 다독이면서 말좀 하라고 할 정도인데 이런 저런 비난과 팀의 상황때문에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게 눈에 보인다. 본인의 기량 하락 + 정신적 문제가 한꺼번에 겹쳐버린 것.] CJ의 중반부 성적은 1승 4패 -4이며, 아프리카 - 삼성 - SKT - ROX - ESC - kt와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남은 대진 전부가 누가 봐도 열세가 뚜렷한 상황.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